남성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과정을 겪게 되고, 인체의 기능이 감소합니다. 일반적으로 40대중반에서 50대초반이 되면 남성호르몬 결핍상태에 놓이게 되고 육체적, 정신적인 증상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중요증상

1번과 2번 항목이 동시에 해당되거나 3번-10번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갱년기 의심

  1. 1.
    성적인 흥미가 줄었다.
  2. 2.
    발기의 강도가 떨어졌다.
  3. 3.
    기력이 몹시 떨어졌다.
  4. 4.
    근력이나 지구력이 떨어졌다.
  5. 5.
    삶에 의욕과 재미가 없다.
  6. 6.
    키가 다소 줄었다.
  7. 7.
    슬프거나 불안감이 있다.
  8. 8.
    운동할때 민첩성이 떨어졌다.
  9. 9.
    저녁식사후 바로 졸리다.
  10. 10.
    일의 능률이 떨어졌다.
진단검사

전문의진료와 증상설문지를 토대로 갱년기증상이 의심되면 혈중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을 측정하여 뚜렷하게 감소하였는 지 확인하게 됩니다. 남성호르몬 치료를 하는 경우 이미 발생한 전립선암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혹시라도 배뇨증상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나 고령에서는 전립선암을 감별하기 위한 직장수지검사와 혈중 전립선특이항원(PSA)측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남성호로몬치료에 의해서 정자수와 운동성의 저하가 생기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서 미혼이거나 기혼이라도 자녀가 없으신 분들은 주기적인 정액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남성호르몬 보충치료

보통 상품명 네비도(3개월에 1회)나 예나스테론(2-4주에 1회) 주사요법이 많이 사용되며, 경구 복용약으로 안드리올테스토캡스정 하루 2회 복용하는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